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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경제

경북도개발공사,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2/01 17:22 수정 2021.12.01 17:22
정보취약계층 편리한 홈피 이용

경북도개발공사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에 대한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웹접근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한 인증제도로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로부터 서면평가, 전문가 평가, 장애인·노인 등 사용자 평가를 포함한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이에 공사는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음성지원서비스(TTS)을 도입하고, 이미지 명도대비 조절, 키보드 사용 등 한국형 웹접근성 표준지침에 따른 홈페이지 개선으로 인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자유로이 우리 공사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모바일 웹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이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접근약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능정보화기본법에 의거 ‘국가표준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웹사이트에 대해 웹접근성 품질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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