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에서는 7일 통장, 단체 회장단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진 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산역 일대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고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고 서부1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등 단체 회장단이 함께하여 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홍보에 앞장서서 진행되었다.
서부1동은 캠페인 동안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하고 민원 창구에 모금함, 사랑의 열매를 비치하는 등 관내 기업체, 식당, 유관기관, 학교, 종교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금 모금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기부가 큰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서부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경산시는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으로 모인 성금 473,640원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