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사업’시·군 평가서 2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축산 악취를 줄이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농림부 주관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1차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퇴비 유통 전문조직 3개소 지원 ▲퇴비사 조성 9농가 ▲스키드로더(퇴비 뿌리는 기계) 지원 7농가 등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농림부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개 시·군의 1차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 2차년 사업 국비를 배정했다.
시는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함에 따라 국비 7억8400만 원 포함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내년 2차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돈, 한우, 젖소 등 축종별로 액비순환 시스템 구축, 퇴비사 조성, 스키드로더 지원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