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8분께 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한 매트리스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 3동이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