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21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5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구매하고, 경주지역 내 기초수급가구, 장애 및 노인가구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 1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경주아우름 봉사회원 1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