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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츠버그, 구단 첫 여성 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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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츠버그, 구단 첫 여성 코치 선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26 18:07 수정 2021.12.26 18:07
보스턴대 소프트볼 선수 출신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는(in-uniform)' 여성 코치를 선임했다.


MLB닷컴은 24일 피츠버그 구단이 보스턴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케이틀린 캘러핸을 육성 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캘러핸의 코치 선임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캘러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피츠버그 코치로 선임된 사실을 알렸다.


대학 시절 소프트볼 선수로 뛴 캘러핸은 지난 2017~2018년 대학 야구팀 부단장으로 일했고, 2019년에는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직원으로 활동했다.


캘러핸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영상 및 기술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다.
MLB에서는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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