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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곳 71명 확진…22일만에 100명 이하 발생..
사회

경북, 15곳 71명 확진…22일만에 100명 이하 발생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2/27 18:52 수정 2021.12.27 18:52

경북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일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김천 6명, 안동 5명, 울진 3명, 의성·성주·칠곡 각 2명, 영주·상주·문경·영양·영덕 각 1명 등 모두 71명이 확진됐다.

지난 5일 99명을 기록한 후 22일만에 1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이다.

전날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7명(가족 6명,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학교 관련 4명(학생 3명,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학원 관련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유치원  4명(지인 3명, 가족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2명(종사자 1명, 가족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3명,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난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 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1명,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영덕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씩, 영양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안동 병원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34명, 경주 학교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162명, 구미 유치원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53명, 경산 학교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42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37명, 하루평균 119.6명이 확진됐고 현재 62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명이다.

2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493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756명, 포항 2424명, 구미 2394명, 경주 1728명, 김천 898명, 칠곡 625명, 안동 608명, 영주 521명, 영천 441명, 상주 310명, 문경 273명, 고령 262명, 청도 258명, 성주 248명, 의성 247명, 예천 228명, 울진 222명, 영덕 183명, 봉화 126명, 청송 76명, 군위 68명, 영양 26명, 울릉 1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49명, 누적 회복자는 127명이 늘어 1만2845명, 입원환자는 57명이 줄어 1944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54.6%에서 이 날 55.4%로 높아졌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882명에서 이 날 834명으로 줄었고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1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전날 82명이 접종해 84.9%, 2차 접종률은 6명이 접종해 81.5%, 추가접종률은 421명이 접종해 30.7%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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