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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 국민정책디자인 등 수상..
경북

예천 국민정책디자인 등 수상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30 18:10 수정 2021.12.30 18:10

예천군이 올해 처음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가 경북도 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기관’표창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단(이하 ‘국민디자인단’) 과제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다.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된 젊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취업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이음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 개발’을 과제로 선정해 지난 6월부터 13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위 과제는 행정안전부의 과제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맞춤형 과제라는 점에서 파급효과 등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서비스디자이너 수당을 지원 받아 추진한 사례로 큰 성과를 낸 것이다.
한편, 용문면금당실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량지표 △온·오프라인 판매금액 △소득 증가율 △재구매율 50%와 정성지표 등 50%를 각각 평가해 상위 10%이내 선도마을로 지정돼 상사업비 200만 원과 시상금 50만 원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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