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이하 경주시장애인부모회)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팀이 우수제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패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호진 경주부시장이 전달했다. 

경주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낮 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개별적 욕구(사회성증진, 운동, 문화생활, 예술 활동, 직업체험 등)에 맞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홍식 지부장은 “지역 내 있는 여러 협력업체의 관계자분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주간활동 서비스를 통해 점차 사회활동 및 생활 반경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