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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여자오픈 상금 120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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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여자오픈 상금 120억 ‘역대 최대’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9 17:04 수정 2022.01.09 17:07
프로메디카와 파트너십 계약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총상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만 달러(약 120억원)로 증액됐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8일 프로메디카와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하고 "2022년 US여자오픈 상금 규모는 지난해 55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는 여자 골프 대회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고액인 지난해 AIG 여자오픈의 58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USGA는 또한 US여자오픈 상금을 향후 5년 동안 1200만 달러까지 늘리겠단 계획도 알렸다.


마이크 완 USGA 대표는 "USGA가 선수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에게 꿈꿀 수 있는 무언가를 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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