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 38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5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임야 1.2㏊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