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2년 상반기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시행한다.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상반기에는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 평점 상관없이 최대 2천만 원, 대출 기간 최대 5년까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2022년 하반기에는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개인신용 평점 744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811-0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3억을 출연하여 2021년 12월 말 기준 1,032개 업체 18,089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10억을 출연하여 작년도 이월액 포함 149억 원의 보증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