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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이재명 후보도 가세 “지주회사는 포항에”..
경북

이재명 후보도 가세 “지주회사는 포항에”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2/02/24 18:59 수정 2022.02.24 19:00
지역경제 지키고 살려야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상임선대위원장 김상민)∙ 포항남구울릉군 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이재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는 포항’에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후보는 24일 SNS를 통해 ‘아시아나 거점 공항은 무안 국제공항으로’, ‘포스코 지주회사는 포항’이라고 입장을 표명하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경제를 지키고, 살리는 방안이라며,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입장 표명을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후보는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의 시작이며 포스코가 포항에서 탄생하여 성장하였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스코 지주회사가 포항에서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의 자부심을 지키고, 포스코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는 것.
또한 민주당은 이 후보가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를 포항 설치하는 것은 곧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사는 균형 발전이 시대정신임을 인식하는 길이며 앞으로 기업과 정부가 함께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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