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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코로나 대응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경북

코로나 대응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3/09 18:01 수정 2022.03.09 18:01
경북도,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경북도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해 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교육, 경조사, 병가, 휴가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부터 경북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대체인력 지원 사업은 총28명(관리인력 1명, 파견인력 27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채용된 인력은 7일 이내 단기파견(최대 30일 이내 지원)을 위주로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설 종사자의 감염병으로 인한 확진 또는 돌봄 공백 발생 시, 우선적으로 최대 7일 이내 단기파견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도내 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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