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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이재민 주거안정’ TF팀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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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이재민 주거안정’ TF팀 구성 운영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3/13 17:36 수정 2022.03.13 17:36
2개 유형 제공 즉각 대응

울진군은 산불로 인해 군에서 마련한 임시대피시설 및 마을회관 등에 긴급 대피 중인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TF팀은 임시주거시설 수요파악에 따른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위해 15개 팀 30명의 조사반을 조직하여 개별 방문을 통한 철저한 수요파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제공방식을 임시조립주택 제공, LH 전월세 임차,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수요를 파악 중에 있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7㎡(3m×9m) 규모에 냉·난방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므로, 입주 시기를 최대한 당기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4억원 등 교부받아 관련 업체 보유분 등 총 72동을 조기 확보해 이재민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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