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이 농촌을 만나 진정한 농장주가 돼 가는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39세의 창농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협업농장을 통해 영농실습과 농창업 교육을 받고, 지역농업인과 네트워크 활동도 하게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5명은 잠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농촌에서 직접 농부가 돼 자신을 실험하고, 청년농부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경험해 청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농업비즈니스를 기획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8주 동안의 과정을 통해서 청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꼭 청도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정과장은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도시 청년들의 우리군 방문을 환영하며, 8주간 도시청년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영농기술 습득과 농창업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농장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농업의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