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23일 영주를 방문한 유인탁 진천선수촌장과 시장실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이 같이 말하고 올 가을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풍기인삼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들의 꿈을 향해 흘린 땀과 열정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했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시배지로 500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인삼인 풍기인삼이 1200여 명의 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 시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끈 이희범 전)산업자원부 장관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맡아 열성적으로 준비 중이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양 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