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심각했던 겨울 가뭄과 꽃샘추위가 길어져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산수유꽃은 3월 26일 ~ 4월 3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니,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시면 활짝 핀 산수유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찾아오는 방문객은 행사취소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꽃 구경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