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30일 도청 화백당(안민관 4층)에서 '2022 경북 디지털 포럼'(이하 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경상북도의 디지털 미래상과 그 구현 방법을 모색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의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제조업, 농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2022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에 상륙하라),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특별강연(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방향), ▷메타버스 전문가 6인[연동세계의 개념과 구현(최성광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민간위원장), 경북도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한상열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디지털플랜트 산업을 수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강지훈 에릭슨엘지 팀장), 메타버스가 농생명·식품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최주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메타버스와 대학 실감미디어 교육(송영일 메타캠프 대표), 메타버스와 하나되는 세상(장재석 나인브이알 CTO)]의 발제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주재하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