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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다 나은 구미’..
경북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다 나은 구미’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3/30 17:32 수정 2022.03.30 17:33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
다양한 분야 아이디어 반영

구미시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상상+미래디자인단’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상상+미래디자인단’은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다 나은 구미’를 슬로건으로, 평균연령 29.6세의 젊은 감각을 지닌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5개 팀으로 나뉘어 1년간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 제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각 팀은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토론 및 자료조사, 정책수립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젊은 직원들 스스로가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기탄없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상+미래디자인단’은, 7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구체화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업무역량 강화 및 수평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정혁신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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