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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산림재해 예방사업 4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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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재해 예방사업 475억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3/31 17:10 수정 2022.03.31 17:10
6개 시군 우기 전 사방 완료

경북도가 산사태재난에 선제적 대응과, 지난해 발생한 태풍피해지의 긴급복구를 위해 총 4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02개소, 계류보전 45km, 산지사방 17ha 등 401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포항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큰 피해를 입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도 74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복구 마무리에도 나선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 64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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