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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과수 농가 월동 꿀벌 폐사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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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과수 농가 월동 꿀벌 폐사 적극 대응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04 17:09 수정 2022.04.04 17:09
화분매개곤충 방사·인공수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개화기 이상기상 및 월동 꿀벌 폐사에 대응한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방사 준비 및 인공수분을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서 응애 피해 및 이상기상 등으로 월동 꿀벌의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화분매개곤충으로 수정을 하는 과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서양뒤영벌 방사를 준비하고 개화기에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의 활동이 부족하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꽃가루를 구입하여 인공수분을 적극 실시해야한다.


화분매개곤충은 꽃이 피기 2~3주 전 구입 예약해야 개화기에 맞춰 방사할 수 있다.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직접 채취하거나 꽃가루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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