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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공간 오픈한다..
경북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공간 오픈한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4/05 17:07 수정 2022.04.05 17:07
새정부 공약 실현 의견 수렴

경북도는 5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도정방향에 발맞춰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나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천년 신라왕경 메타버스 복원’ 등 경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으로 공약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출자·출연기관과 문화, 관광, 예술단체 등과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3월말 구축하고 문화관광분과회의를 통해 첫 시연했다.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https://zep.us/play/DEvo48)은 ZEP을 활용해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경북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월정교, 만대루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정감이 있는 마을모양으로 구현했다.
또, 관광사진 전시, 도립예술단 공연과 함께, 출자·출연기관의 홈페이지를 연계해 활용했으며, 문화관광분과회의 첫 시연 후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4월 중순 오픈될 예정이다. 가상 공간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회의, 교육, 공연 등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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