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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사업 3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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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사업 36명 선정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07 17:01 수정 2022.04.07 17:02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인재 지역 농업 유입도 확대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로 36명의 청년 후계농업인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상주시에 정착하여 영농을 새로 시작하려는 예비농업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참여도 늘어났다.


상주시는 매년 청년 후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전화상담, 홍보물품 제작 등 지원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대비 청년 후계농업인 선정 인원은 25%정도 증가함은 물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지역 농업 유입도 확대하고 있다.


김종두 과장은 “지역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의 농촌 유입 촉진 및 정착을 통한 농업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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