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총 3,194명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당 2개씩 모두 6,388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임신부 등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4,000여개를 지원했다.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