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18일,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2022년도 1분기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1년도 우수 성과부서 시상'과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 공유 및 점검',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울러 도민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여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공사는 지난 3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하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ESG경영을 비롯한 주거복지, 경북도청신도시사업 등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2022년 업무 주요 목표로 ▲경영평가 최우수 ▲고객만족도 최우수 ▲매입임대사업 추진 ▲경북도청신도시 설계공모 등을 내세운 공사는 특히, 2021년 결산결과 매출액 837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크게 향상된 공사의 재무성과에 대한 이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올해 4월중 60억원을 경북도에 현금배당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사 이재혁 사장은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도민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여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