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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 생동감 넘치는 벽화마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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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생동감 넘치는 벽화마을로 ‘탈바꿈’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03 18:27 수정 2022.05.03 18:28
금천면 김전2리, 관광객 ‘눈길’

청도군 금천면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김전2리의 낡고 칙칙했던 골목길을 사계절이 숨쉬는 화려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300m에 달하는 골목길에 담을 타고 넘는 능소화, 하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등을 그려내었으며, 사계절을 풍류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침체한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코로나로 삭막했던 이미지가 정감 있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했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원적인 시골 풍경을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지친 주민들께 활기 불어넣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역의 명소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것이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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