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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최고 권위·품격 ‘자랑스런 군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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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최고 권위·품격 ‘자랑스런 군민상’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5/05 18:38 수정 2022.05.05 18:39
이기용 김종태 문영수 김영자

고령군은 5일 대가야체험축제 첫날 18시에 ‘2022 군민화합한마당’과 연계하여 ‘제32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올해는지역사회발전부문 이기용 씨, 산업·경제부문 김종태 씨, 문화·체육부문 문영수 씨, 선행·봉사부문 김영자 씨가 수상하였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이기용 씨는 농촌지도자로 35년 간 활동하면서 고령군 농업조직체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고령군 농업회의소 초대소장으로서 민관 협치를 통한 선진 농정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다.
산업·경제 부문에 김종태 씨는 ㈜다산주철 대표이사로서 주조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에 문영수 씨는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여 학생체육은 물론 관내 어르신의 전담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생활체육 지도자 정년을 마치고 난 후에도 군민들에게 무료로 체육 지도를 실시하여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접목시켜 건강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선행·봉사 부문에 김영자 씨는 생활개선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새마을 부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였다.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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