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활동중심 실천 사례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사례 연수회’ 개최했다.
이 날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불고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한 관심과 변화의 바람에 대해서 언급하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이라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학생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하고 창조하는 역할을 하는 교사가 그 가운데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수회에서는 유·초·중·고 7명의 교실수업, 인성, 진로교육 실천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져, 각종실천사례 연구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유·초·중·고 각급 학교 교원, 교육연구동아리 회원, 전문직 등 다수 회원이 참가하여 학생활동중심 실천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실천의지를 드높였다.
올해 각종 실천사례 연구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실수업개선 497명, 인성교육 858명, 진로교육 197명 모두 1552명의 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교실수업개선, 진로교육, 인성교육 등 전국 단위 교육 연구 실천 사례 연구대회에서 입상하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