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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지역청년 공유사택 입주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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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청년 공유사택 입주자 공개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6/22 17:23 수정 2022.06.22 17:23
27일~7월 8일, 12명 홈피 신청

경북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교통공단’)의 지역청년 공유사택에 입주할 청년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청년 공유사택 제도는 지역청년의 주거안정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신규직원용 사택의 일부를 지역청년에게 무상 제공하고 입주자에게는 공공기관의 각종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그간 도는 교통공단의 공유사택 운영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3개 기관(도, 김천시, 교통공단) 간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통공단 공유사택 입주자 모집대상은 ▲김천·구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또는 ▲김천지역 보호 종료 이후 5년 이내(만18~22세) 청년이다. 단, 김천·구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경우에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학생, 자동차·철도·항공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고,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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