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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고 다시 뜨겁다…대구·경북 폭염주의보..
사회

비 그치고 다시 뜨겁다…대구·경북 폭염주의보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19 18:04 수정 2022.07.19 18:04
청도 등 14개 시·군 발효

밤사이 내리던 비가 그친 대구와 경북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지역은 청도, 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 14개 시·군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 발효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김천 33도, 구미 32도, 문경 31도, 포항 30도, 울진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폭염으로 인해 보건, 농축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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