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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귀농인 정착 ‘맞춤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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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귀농인 정착 ‘맞춤형 프로그램’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07 18:36 수정 2022.08.07 18:37
공모 선정 복합타운 50억 투입

고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고령군 다산면 벌지로 364-8)를 활용한 복합귀농타운 조성,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강당, 귀농체험 교육을 위한 귀농체험농장,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총12호)로 구성 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으로 2023년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폐교 부지를 활용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귀농·귀농 청년 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과 문화·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유공간 등을 조성하고, 지역 정착 및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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