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고령, 조생종 벼 ‘진옥’ 첫 수확..
경북

고령, 조생종 벼 ‘진옥’ 첫 수확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11 18:43 수정 2022.08.11 18:43
개진면 김현복 농가 600평

고령군에서는 폭염을 이겨낸 벼 첫 수확 작업이 개진면 일대에서 10일에 이뤄졌다.
올해 고령군 벼 첫 수확의 주인공은 개진면 김현복 농가이며 매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고령군 대표농가로써 올해 4월 23일 모내기를 하여 조생종 품종 진옥 600평을 첫 수확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확하는 품종명은 ‘진옥’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고품질의 도열병저항성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품종 중 하나이다. 한편 군에서는 폭염과 장마에 힘든 농가들을 위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병충해 방제에 힘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형석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