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민행복대학경산시캠퍼스 학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관리사 1급 양성과정’특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으로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 수강생 30명 중 27명이 한국자격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환경보호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업은‘환경과의 아름다운 동행’,‘미세플라스틱의 역습 자원 순환’,‘기후 위기 대응 녹색 생활 실천’ 등의 이론교육 및 현장 체험과‘환경 수업 프로그램 계획 & 시나리오 작성’ 등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쉽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전현옥 평생학습과장은“이번 환경교육이 실재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보호관리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