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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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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 ‘앞장’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23 17:59 수정 2022.08.23 17:59
도량품은 청정마을사업 협약식

성주군은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2022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정찬 성주군부군수, 이상욱 수륜면 신파1리 이장,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키로 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해 물길 상류부터 단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화합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수륜면 신파1리 신당마을이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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