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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가 즐겁다”..
경북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가 즐겁다”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24 18:06 수정 2022.08.24 18:07
군수 특강… 미래비전 설명
주요사업 이해 ‘소중한 시간’

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해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오는 28, 9.3, 9.4일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한편, 승선자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10명) 준수, 구명조끼 및 마스크 착용 등 성묘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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