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드림스타트는 4월, 6월, 8월 세 차례에 걸쳐 ㈜세스코와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2022 우리집을 부탁해~ 주택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 및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에게 해충방제, 살균서비스, 집먼지진드기 퇴치 등의 주택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대상 가족은 “매회마다 내집 상황에 맞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고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이번 여름은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드림스타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에너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부터 나오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은 청도군의 특성상 주택방역사업은 가장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됐으리라 기대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