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에 2022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5개와 도정역점시책 12개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과 팀장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까지 작성된 정성지표 우수사례 계획서를 함께 공유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추가 발굴을 위한 논의 또한 진행되었다.
김일곤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김천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부서가 힘을 합쳐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