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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3년만에 대가야문화예술제..
경북

고령, 3년만에 대가야문화예술제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14 18:01 수정 2022.09.14 18:21
22~24일 체험·전시 등 한마당

고령군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대가야문화예술제는 개막식, 문화상점, 3色 스테이지(스테이지 Ⅰ·Ⅱ·Ⅲ), 포토스튜디오, 체험, 전시, 예술제 라운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2일 19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9월 23일 19시에는 가얏고음악제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국악밴드 가람을 비롯하여 가수 박구윤, 금잔디, 이범학, 지역 대표 노래 가얏고 사랑 최병윤, 단비 등이 출연하여 음악과 문화의 도시 고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 24일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제4회 세계 현 페스티벌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17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국가는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의 공연팀 등 4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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