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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주로 떠난 박시은·진태현 “달력 못봐”..
문화

제주로 떠난 박시은·진태현 “달력 못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15 17:05 수정 2022.09.15 17:06
“2주째… 아내와 매일 함께해”

“2주째… 아내와 매일 함께해”


진태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40대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으로 기쁨과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라면서 "아직은 달력을 못 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라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겁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가 떠나고 싶어 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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