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31·템파베이 레이스)이 또다시 선행을 실천했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1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 선수가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연고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와 세인트피터즈버그 두 도시의 경찰서와 소방서 총 4곳에 각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약 556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탬파베이 구단은 두 도시의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를 텍사스와 홈경기 때 야구장으로 초청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