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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자원봉사자,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 ‘앞장’..
대구

자원봉사자,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 ‘앞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02 14:52 수정 2015.08.02 14:52
노선개편 사전홍보에 이어 4일부터 90개 정류소 현장 안내 실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에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선다.
대구시 및 시(구·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 4.(화) ~ 8. 7.(목) 4일간 90개 주요 버스정류소에서 각 정류소별 3명씩 총 2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버스노선개편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일 오전 5시30분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혼란을 최소화하고 개편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7월29일(수)부터 3일간 권영진 대구시장, 국민운동단체 등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90개 주요 버스정류소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노선 개편 홍보 리플릿 배부 하며 노선개편내용을 정성껏 안내 할 예정이다.
8. 4.(화) 1일차에는 정류소에 배치된 현장안내요원과 함께 노선개편사항을 설명하고, 8. 5.(수) ~ 8. 7.(금)에는 자원봉사자들로만 안내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를 위해 사전에 노선개편사항을 숙지하고, 시민들이 노선개편에 불편해 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 할 예정이며, 노선안내가 어려운 부분은 노선안내 홈페이지, 콜센터(☎120) 및 대구시 버스운영과 종합상황실(☎803-5860~9)을 연결해 안내한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국제?국내 행사 개최 및 재난발생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난관을 해결해야 할 때, 아무런 대가없이 항상 선두에 앞장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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