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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여름밤의 폭염탈출 향연..
대구

한여름밤의 폭염탈출 향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05 17:33 수정 2015.08.05 17:33
남구청 ,‘제9회 신천돗자리 음악회’내일 팡파르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대구의 폭염을 잊게 하고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제9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신천둔치(중동교~상동교 사이)에서 개최한다.
첫 날인 7일(금)에는‘설렘이 흐르는 음악회’란 주제로 가수 신유, 성진우 등이 출연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개막을 축하한다.
둘째 날인 8일(토)에는 추억이 흐르는 음악회’를 주제로 정수라, 조항조 등이 출연해 ‘희희낙락 콘서트’를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9일(일)‘꿈이 흐르는 음악회 - 신천돗자리가요제’에는 설운도, 강민주 등이 공연하며 신천돗자리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12팀도 경연을 펼친다.
한편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신천돗자리음악회는 해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주민친화형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으며 어느덧 대구의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가까운 신천에서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가족과 함께 신천돗자리음악회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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