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에 거주중인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소통 콘서트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이 경제활동·직장생활은 대구에서, 소비는 고령에서 하고 있는 학부모들로 교육, 문화, 주거, 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작은 학교 살리기, 주택문제, 지방소멸 대응 등 평소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눴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