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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경북

성주,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1/13 17:40 수정 2022.11.13 17:40
6,762톤 작년보다 3,718톤 ↑


성주군에서는 지난 10일 가천면 소재 창천창고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6,762톤(169,049포/40kg)이며, 작년 대비 매입량이 3,718톤(92,944포/40kg)증가 했으며, 품종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품종이다. 수분이 13.0~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추어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 ․ 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수매 당일에 중간정산금(3만원/40kg)이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된다. 톤백벼매입률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톤백저울과 톤백시료채취기를 구비했고, 벼 출하 농업인이 이를 적극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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