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풍미 우수 ‘맛 자랑’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등을 투입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12월 초 본격적인 추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및 난방비 절감을 위해 딸기 재배시설 에너지 효율화 현장기술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20ha, 40여 농가이며, 이 중 90% 이상이 고설수경재배이다. 주 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및 풍미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