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산림 내 조림목 직경생장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비료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비료주기 사업은 무인헬리콥터(드론)를 이용해 시행했다.
또한 특화림 조성지 등 26.7ha를 대상으로 드론 살포용 유기질비료(계분비료) 162포를 살포했다.
산림에 나무 비료주기는 11월말에서 1월까지 적기이며, 완효성 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살포하면 천천히 효과가 발휘해 봄철 나무가 뿌리 활동을 시작할 무렵 우수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나무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우산고로쇠 약20ha를 조성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목재생산·큰나무 공익·산림재해방지·미세먼지저감을 위해 52ha의 조림을 실시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