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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신호등 연동화로 교통흐름 개선된다..
경북

상주 신호등 연동화로 교통흐름 개선된다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19 18:03 수정 2022.12.19 18:03
규정속도시 멈춤 없이 통과



상주시는 신호등 작동체계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등 도심구역 주요도로에 대하여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은 6월부터 상주시 관내 일원 73개소에 대하여 시행한 교통신호등 연동화 용역 결과에 따라, 신호등 연동화 주기 입력 공사를 통해 진행하였다. 특히 경상대로에서 김천방향 차량 진행 시에 명지3차아파트 앞 교차로의 신호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경북대 앞 교차로는 차량의 정지 없이 통과하게 되었다.
영남제일로의 경우, 북천교사거리에서 쑤안삼거리까지의 신호를 개선하여 주행 시에 멈춤 없이 곧바로 갈 수 있게 개선하였다. 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 사업은 규정속도를 준수하여 운전할 시에 신호 연동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므로 차량운전자가 규정속도를 지키도록 유도하여 사고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께서 교통안전확보를 위하여 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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