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면소재지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면사무소 등지의 소나무 등 수목가지와 잎에 각양각색 모양의 조명 설치로 일몰 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마무리와 희망찬 시작을 맞이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설치되었으며, 점등은 내년 2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야간 경관조명의 설치로 외남을 찾는 방문객들과 면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