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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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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26 16:47 수정 2022.12.26 16:48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군비 예산 확보, 자체모금사업으로 복지자원 총량을 증대했으며, 민관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별지기 등 운영 활성화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성주복지아카데미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카카오톡 채널 성주군희망드림 운영 등을 통해 주민력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성주군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사업 운영,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성주군 독자적 지역보호체계 구축 노력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부족한 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민관이 협력해 성주형 독자적 지역 보호체계 구축에 매진해 대상이라는 쾌거를 궈뒀다”며 “향후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으로 성주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성주군은 ‘2021~2022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포상금 8백만원), ‘22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는 등 복지분야에서는 앞서가는 자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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